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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드랍(airdrop)과 스냅샷(snapshot)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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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른하늘1004 2023. 2. 2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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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드랍(airdrop)과 스냅샷(snapshot)은 뭘까?


에어드랍(airdrop)은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마케팅 방법 중 하나이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일정 양의 새로운 디지털 자산을 무료로 배포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에어드랍은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되거나 기존 프로젝트에서 새로운 토큰이 발행될 때 진행된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팀은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토큰 보유자들의 수를 늘리며, 생태계를 성장시킬 수 있다.

에어드랍은 대부분 이메일,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알리고,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토큰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일정 수량 이상의 토큰을 보유, 특정 시간까지 참여, 소셜 미디어에서 광고 게시, 커뮤니티 참여 등이 포함될 수 있다. 


특히, 토큰 보유를 증명하기 위한 수단으로 "스냅샷(snapshot)"을 사용한다. 

 

> 에어드랍(airdrop) 방법

보통 에어드랍 대상자에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텔레그램 방 입장 및 트위터 팔로우만으로도 보상을 해주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정해진 기간 내에 개인지갑 혹은 거래소 계정으로 전송하면 된다. 다만 모든 에어드랍마다 조건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공지사항을 꼼꼼하게 읽어봐야 한다.

 

> 스냅샷이 뭘까?
스냅샷(snapshot) 이란 말 그대로 사진을 찍는다는 의미이다. 즉 특정 시점 또는 순간을 포착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왜 하필이면 그때를 찍어야할까? 그것은 바로 거래소마다 상장되어있는 코인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A거래소엔 비트코인, B거래소엔 이더리움, C거래소엔 리플, D거래소엔 이오스 이렇게 다양한 코인들이 상장되어있다고 가정했을 때, 각 거래소별로 각각 다른 날짜에 스냅샷을 진행하게 되면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분배되지 않기 때문에 일정 시간동안 같은 조건 하에 동일한 수량만큼 나눠주기 위해서이다.

> 스냅샷 이후 내 지갑에 들어온 코인은 어떻게 확인해야 할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스냅샷 후 배분되는 코인은 각자 지정된 거래소 지갑으로 들어오게 된다. 따라서 자신의 지갑 주소를 정확히 알고있어야 하며, 만약 아직 입금받지 못했다면 공지사항 및 메일을 통해서 언제 들어오는지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또한 간혹가다 출금 제한이 걸려있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에어드랍 받은 코인은 어디서 현금화 시킬 수 있을까?
대부분의 국내 거래소에선 원화 입출금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투자자분들은 해외 거래소를 이용해서 매도하거나 바이낸스나 업비트같은 대형 거래소로 전송시켜서 판매하곤 한다.

 

 

 

이렇게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만 하는 이유는 뭘까? 그건 바로 한 번 잘못찍으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이다. 잘못된 스냅샷으로 인해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에어드랍에서 받은 토큰은 주로 거래소에서 거래되기 때문에, 참여자는 이를 이용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디지털 자산 시장의 가격 변동이 크기 때문에, 코인 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할 수도 있으므로, 참여 전에는 충분한 조사를 통해 에어드랍을 위해 이 코인 구매하거나 보유해야 하는 지 등을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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