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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세션(recession)과 주가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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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른하늘1004 2023. 3. 1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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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세션(recession)과 주가 방향

 

리세션(recession)은 일반적으로 전체 경제적 활동이 감소하면서 생산성이 하락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GDP(Gross Domestic Product, 국내 총생산)가 최소 6개월 이상 감소할 때 리세션이 발생한다고 보통 정의한다. 또한 경기가 급감하거나 전반적인 활동이 침체되는 것을 의미하는 "경기 후퇴"와는 구별된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는 높은 실업률, 기업 부도, 소비감소 등을 초래하며, 대개 정부나 중앙은행이 대규모 경제 안정화 정책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정책에는 세제 조치, 기업 지원, 인플레이션 조절 등이 포함될 수 있다.

경제학에서는 리세션을 따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속시키는 요인으로는 금융위기, 원자재 가격 상승, 정책적인 실수 등을 꼽을 수 있다.



> 리세션과 주가의 관계
리세션이 발생하면 일반적으로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가 되면서 기업의 수익성이 저하되고, 투자 심리가 위축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리세션은 기업들의 수익성이 저하되기 때문에 기업의 주가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리세션 기간 동안 기업들은 대개 매출 감소, 수익성 하락 등으로 인한 비용 절감 및 조직 재편 등을 강요받게 되어, 기업의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리세션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리세션이 발생하면 주식 시장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하고, 많은 투자자들이 자신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식 시장에서 철수하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주가 하락이 가속화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기업의 주가가 리세션 기간에 하락하는 것은 아니다. 일부 기업들은 리세션 기간 동안 성장을 이룰 수 있다. 특히, 리세션 기간 동안 고객들이 절약을 강조하게 되면서 가격 경쟁력이 높은 기업들이 이점을 갖게 된다. 또한 일부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찾아 경쟁우위를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리세션 기간 동안도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도 있다.


현재 경제 상황은 고금리에 낮은 실업률, 인플레이션 높으며, 거대 금융 기관들이 파산을 하는 상황이다. 금리 인하 시 리세션이 될 수 있을까? 

거대 금융 기관의 파산은 금융 시스템에 큰 충격을 주어 경제적 불황을 초래할 수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악화, 실업률 상승 및 금융시장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 경우, 금리 인하가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보다는 금융 시장 안정화를 위한 조치로 작용해야 하기 때문에 금리 인하가 리세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3월에 발표된 여러 지표들은 모든 것들이 혼재되어 있고 주식이나 코인 시장 모두 상승하고 있다. 과연 여전히 회복장인지, 잠깐의 반등인지 살펴봐야 한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다. 리세션이 올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향후 전개될 상황에 대해 준비하고 대처해 보자!

 

 

 

* 금리와 실업률
금리와 실업률은 일반적으로 역상관 관계를 갖는다. 즉, 금리가 상승하면 실업률은 하락하고, 금리가 하락하면 실업률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경제학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설명된다. 먼저, 금리가 상승하면 기업들은 대출을 더 비싸게 받게 된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자금 조달이 어려워져, 투자 및 고용 활동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금리가 상승하면 실업률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금리가 하락하면 기업들은 대출을 더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자금 조달이 쉬워져, 투자 및 고용 활동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금리가 하락하면 실업률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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